결혼기념일을 맞은 한만현·양정은 부부가 지난 11일 온양4동을 찾아, 라면 200상자를 후원했다. 부부는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계속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만현·양정은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더욱 값지고 소중한 기념일로 기억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위 모든 사람이 항상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