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는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이스라엘 비언어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을 15일과 16일 개최한다.
이스라엘 키씨어터팀이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나무와 소년의 은유된 사랑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말이 없이 인형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재활용 종이로 무대를 사용해 나무가 종이가 되고 종이가 무대가 되는 자원의 순환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관람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