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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천안제3탄약창을 충남형 은퇴마을로’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 활용 정책토론회, 은퇴자 복합단지 주거지 조성 모색

등록일 2022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완주(천안을·3선) 국회의원이 29일 오후2시 남서울대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 ‘천안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한 충남형 은퇴마을 조성 정책토론회’를 연다. 

초고령사회가 현실화되면서 노인빈곤문제, 국가정부의 재정부담 증가, 생산가능인구의 부족으로 인한 경제성장의 둔화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천안 제3탄약창 주변 군사보호구역은 1976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된 이후 지역주민은 50여년간 재산권 침해와 개발제한 등의 피해를 입어왔다. 2014년이 되어서야 논의가 되면서 42만여평의 군사보호구역이 일부 해제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지역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형 고령친화적 은퇴자 주거지 조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충남형 은퇴자 복합단지 주거지 조성에 관한 정책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인철 충남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김명식 박사, 지역자산화협동조합 한준섭 박사, 천안시도시계획팀 조재현 팀장이 발제에 나선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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