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전’이 9월27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는 10월3일까지 열린다.
변영환 천안지부장은 “천안미협 정기전으로, 청명한 가을 함께 소통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977년 천안미협 창립 이후 천안미술계를 주도하며 작가적 사명감과 함께 성장해온 회원들과 고품격 문화도시를 시정제1목표로 삼고 애쓰는 천안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한국미술협회 여러분의 행복한 창작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회원 여러분의 미술을 향한 꿈과 열정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고 전영화 작 ‘竹風淸香(죽풍청향)’
이번 정기전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 전영화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이재창·이종각 고문의 작품이 제일 앞자리를 차지했다.
▲ 박순래 작 '유채꽃 필 때'
▲ 노애리 작 '섬'
이어 ▶한국화에는 김순미, 김원호, 김재숙, 김희경, 노애리, 박근철, 박순래, 박연옥, 박정옥, 서경원, 서흥석, 유연옥, 윤숙자, 윤현숙, 이태호, 이학천, 이희숙, 전옥령, 정혜영, 진수란, 한미영, 홍애선의 작품이 내걸렸다.
▲ 유천균 작 '생의 기원 22-10'
▲ 이은미 작 '그곳에 가고 싶다'
▲ 홍순이 작 '안전지대'
▲ 정명순 작 '2022 S.O'
▶서양화 작품은 78점이 전시됐다.
강미숙, 강우석, 고응남, 곽노희, 권순이, 김관진, 김미혜, 김부영, 김성자, 김영규, 김용섭, 김우성, 김재선, 김정태, 김향미, 남미경1, 남미경2, 남상화, 도요, 라영란, 문병수, 민성동, 민순원, 박영신, 박정임, 배인숙, 백성자, 변영환, 오은혜, 우영지, 유명환, 유천균, 은미숙, 이정, 이경화, 이미경, 이미예, 이미정, 이복자, 이영미, 이영수, 이영하, 이영희, 이윤경, 이은미, 이은영, 이정희, 이지언, 이춘희, 임영국, 정명순, 정미경, 정세훈, 정은주, 정인택, 조현순, 지오선, 최경선, 최명식, 최무용, 최심영, 최종희, 최향숙, 최현주, 한주섭, 함성미, 현남주, 홍기옥, 홍순이, 홍은숙, 황교성으로, 미술분야로는 제일 많고 화려하다.
▲ 김근배 작 '김-여정'
이밖에도 ▶조소에는 고영환, 김근배, 나요환, 박선영 ▶공예에는 김춘수, 박영희, 오영돈 ▶디자인에는 연선미의 작품이 전시됐다.
▶ 김옥현 작 '화양연화'
▶ 이명자 작 '성경구'
▶문인화로는 공진옥, 김무호, 김옥현, 김진국, 문희자, 박창래, 서충열, 윤용균, 이옥주, 이정식, 이형국, 장경희, 최미자, 최승우, 황진순의 작품이 걸렸고 ▶서예는 김응관, 김진복, 김진상, 남경우, 박문선, 설은연, 신열묵, 염문숙, 오윤선, 이명복, 이명자, 임명혁, 주미라, 황선구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