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30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규모 점포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노종관·김영한 의원과 이마트 등 12개 대규모 점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개정사항 안내와 함께 지역사회와 대규모 점포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통유발계수가 조정됨에 따라 대규모 점포의 재정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규모 점포에서는 지역상품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