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천안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에 기여한 개인 등 37명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는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이 만들고 창작한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일자리, 건강, 소득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