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리신협(이사장 김영순)이 26일 천안 쌍용동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1년까지 모두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점점 확대해 2022년은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 벽지는 친환경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및 탈취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 왼쪽에서 세번째가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
이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영순 신협이사장은 “우리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협이 다양한 나눔행보를 함께 해가겠다”고 전했다.
천안우리신협은 ▶취약계층아동 금융경제교육지원 어부바멘토링사업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사업 ▶취약계층 도시락전달사업 ▶독거어르신 정서지원사업 ▶온세상나눔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정화사업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