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제3기 의정자문단은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4명씩 모두 16명으로 지역대학 교수·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3기 자문단에는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최병열(법무법인 한주 변호사), 하채수(선문대 행정학과 교수), 윤종환(천안시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박효숙(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엄소영(전 호서대 평생교육원 초빙교수), 조세연(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 부위원장), 장 숙(전 충남여성정책 개발연구원), 이양미(퀄트라임그리고 플라워 대표),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주민경(호서대학교 학점은행제 경영학과 주임교수), 김화열(더원디엔씨 대표이사), 노재거(전 온양여자중학교 교장), 유병수(한마테크(주))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종호(호서대학교 학점은행제 경영학과 주임교수), 손순란(사단법인 충남소비자 공익네트워크 대표), 김동환(프로덕션 블랙 대표) 조의상(세경대 외래교수)가 위촉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들 위원들을 자문역할에 적합한 해당전문가로 내다봤다.
제3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연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운영하며 의정 현안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등 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도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단 여러분께서 앞으로 의정과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과 생산적인 제안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을 위해 의회와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