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사랑의밥차 아산운영위원회(부위원장 유영금)는 9월 20일(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우리동네 어르신 용기 내 반찬 담아가기 활동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편을 성료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이 플라스틱 포장재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느끼며 기획한 것으로,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용기내 캠페인은 이미 2020년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배우 겸 환경운동가 류준열과 함께 진행하여 많이 알려져 왔다. IBK사랑의밥차 아산운영위원회도 이와 뜻을 함께하며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용기_내 반찬 담아가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편에서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어르신 100가정을 대상으로 조기, 메추리알장조림, 열무김치, 동그랑땡, 백설기 등을 준비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지하 조리실에서 조리된 밑반찬을 실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탕정면 소재 LH주공 아파트로 도착하면, 대상 어르신들은 집에 있는 다양한 용기(다회용기)를 가지고 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달한 쿠폰을 제출한 후 만들어진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영금 부위원장(IBK사랑의밥차 아산운영위원회)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먹거리를 위한 활동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김원세 관장(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드실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 담당자(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우리지역 취약계층이 삶이 안락해질 수 있도록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애쓰겠다”고 말했다.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급식 차량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참여기관 및 기업·자원봉사단체는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IBK사랑의밥차 아산운영위원회, 참! 좋은 봉사단 1기, 따사모봉사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