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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 유휴부지에 학교숲·텃밭 체계적 조성’

구형서 천안의원 대표발의, 학생 정서함양 및 지역사회 휴식공간 제공 기대

등록일 2022년09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내 학교 유휴부지에 학교숲과 텃밭의 체계적인 조성·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숲·텃밭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2차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학교 유휴부지에 계획적으로 숲과 텃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사회에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역이나 학교별 상황이 다른 점을 설명하며 “기존의 일괄적인 관리보다는 초·중·고 및 각 학교의 사정에 맞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의 교육행정이나 업무가 각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협의하며 이뤄나가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원화돼 추진중인 도청과 교육청의 유사사업을 묶어 체계적·효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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