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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비정규직 대표 면담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 대화

등록일 2022년09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귀 시장은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지회장 윤영숙)와 시장실에서 면담 시간을 가졌다. 

14일 면담에는 윤영숙 지회장을 포함한 조합 간부 3명, 조합원 2명이 대표로 참석해 공무직 근로자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지회는 ▲공무직 인력 충원 ▲20년 이상 근무한 공무직 근로자 퇴직 시 6개월 공로 연수 ▲공동주택 재활용 쓰레기 수거 업무 민간 위탁 추진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각 부서 의견과 시 여건을 고려해 지회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며 “지회와 공무직 근로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항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있을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상도 성숙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 수 233명으로 시 공무직의 67%가 가입돼 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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