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17일 신당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신동헌 부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장도 함께 참여했다.
매년 공무원노조와 협업봉사에 나서고 있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천안지회(회장 원영석)는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보일러 배관을 점검하기도 했다.
송영신 위원장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봉사를 시작해 어느새 8년이 됐다”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시의회, 공무원노조가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