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사·1행복키움지원단 14호와 15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13일에는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삼육식품이 14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직산읍에 본사를 둔 삼육식품은 두유, 특수영양식품 등을 제조하는 건강식품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6일에는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목천읍에서 우유 등 낙농제품, 음료,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직산읍과 목천읍 지역보호체계에 더 나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결연해 안전정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