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 ‘청년이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17일이다.
천안시 청년들로 구성된 천안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년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천안시와 청년을 이어주는 연결의 장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명칭을 사용해 ‘청년이음 페스티벌’로 행사가 마련됐다.
15일과 16일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원데이클래스 △스트릿댄스교육 △토크콘서트(스우파 피넛) △청년 댄서 플리마켓 △스트릿 댄스버스킹(인근 공원) 등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열린다.
17일에는 천안시민체육공원(불당동)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천안청년가요제 로컬싱어 경연 △MBTI검사, 퍼스널컬러, 캔들·가죽 공예, 게임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https://www.cheonan.go.kr) 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 041-900-2030, 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