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천안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천안시민과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 이정문 지역사무실에서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의원과 함께 김선태 충남도의원, 유영채·김길자·박종갑·정선희 천안시의원이 참석했다.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은 천안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창구로, 선출직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이 의원의 의지를 담은 행사다.
이번 제1차 민원소통의 날에는 모두 7팀이 방문해 ▲일봉산 공원 개발 관련 주민불편사항 ▲청당동 및 청수동 행정타운 내 교통불편사항 ▲청수2공원 저수지 환경개선사업 관련 주민의견 개진 ▲택시요금 인상 등 택시업계 현안사항 의견전달 ▲1번국도 주변 교통신호체계 및 차선변경 필요성 제기 ▲외제차의 고장 및 결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요구 ▲국립4.19민주묘지 안장 결정에 대한 의견 등이 올라왔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시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정부기관과 부처 등에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동시에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행사는 국회의원 이정문 지역사무실(서북구 충무로 215, 진솔빌딩 302호)에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041-578-0935)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