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이 운영하는 천안시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3일 김한민 감독을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한민 감독은 최종병기 활, 명량, 한산 등을 흥행시킨 국내 대표 사극영화 감독이다. 김 감독은 영화산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영화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준비생이 갖춰야 하는 자세, 최근 개봉작인 한산 제작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진흥원측은 영화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시민이 한국 영화산업을 이해하고 현업 종사자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창작자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창작스튜디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