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섰다.
성환읍위원회(위원장 이종팔)는 지난 8월30일 성환읍에 쌀 10kg들이 45포를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팔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정원진 성환읍장은 “감사드리며, 성환읍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복지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용기)는 8월31일 원성1동에 라면 15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원성1동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방문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용기 회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방동위원회(위원장 김대건)도 이날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라면은 결식아동과 다자녀가구,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뜻에서 전달됐다. 김대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위원회(위원장 장윤곤)는 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흥타령쌀 10kg 20포대를 전달했다.
장윤곤 위원장은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장동길 중앙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