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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우선도로’… 천안시 민관합동캠페인 실시 

제도소개 및 운전자 주의사항 안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개

등록일 2022년09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천안시와 교통 관련 단체,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2일 오전 불당동 시청 인근 사거리에서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는 2일 ‘보행자 우선도로’ 시행에 따른 제도를 소개하고 운전자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교통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한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불당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서북경찰서 포함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불당동 시청 인근 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운전자와 인근 보행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게첨 및 피켓활동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카드뉴스 및 영상홍보물 게시 ▲이·통장 회의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지난 7월12일자로 도입된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로, 운전자에게 서행·일시정지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부여되는 등 보행자 통행이 차량통행에 우선한다.

천안시는 안전실천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행자 우선도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추가적인 대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우선도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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