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가 9월 한달간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을 지정한 가운데 1일 첫날 심야시간대 단속결과 7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이날은 교통경찰과 지구대 인원을 최대동원해 서북구 관내 대로변에서 음주운전을 실시, 적발된 음주운전자중 운전면서 취소는 4명, 정지는 3명이었다.
서북경찰서는 집중단속기간동안 주3회 이상 주간·야간·심야시간대 상관없이 불시 음주단속하고, 특히 시내권과 시외권 음주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과 대로변에 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