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열번째 ‘멘델스존 & 차이콥프스키 그리고 가을’ 공연을 9월2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김병재의 해설과 함께 천안에서 활동중인 박청식 지휘자와 청음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자 중 멘델스존 현악 교향곡 7번,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4악장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