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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2023년에는 K리그2 참가’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승인 통해 사실상 확정

등록일 2022년08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의 2023시즌 K리그2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천안시축구단은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내년 시즌 K리그 2 참가에 대한 최종승인이 확정됐다.

천안시축구단은 지난 6월30일 천안을 연고지로 하고, 천안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3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가입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고, 오늘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승인을 통해 K리그 진출이 확정된 것이다. 천안시축구단의 K리그 진출 최종확정은 이제 마지막 절차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천안시축구단은 2007년 천안시청축구단으로 창단해 2008년부터 내셔널리그에 참가했다.

2020년 K3/K4리그 통합출범과 함께 K3리그에 참가해온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시즌부터 정식 프로팀으로 K리그 2에 참가하게 된다. 2019년 천안시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확정과 함께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추진은 차근차근 진행돼 왔다. 

이날 이사회 승인을 통해 천안시축구단은 선수단 및 코칭스텝 보강, 유소년팀 창단, 사무국 인원의 추가채용, 천안종합운동장의 시설 개·보수, 새로운 엠블럼 및 구단 CI 개발 등 프로팀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작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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