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지난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방학 및 여름휴가 등으로 개인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공단직원들은 헌혈증 102장도 기증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헌혈공가제’를 지난 3월 도입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활동의 여건을 마련했고 현재까지 47회 실시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현재 재확산중인 코로나19로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헌혈행사에 참여해준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