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러스(대표 이종석)’가 22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9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속옷 1만400장을 기부했다.

이종석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감사함을 전하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유량동에 위치한 뷰티플러스는 여성들의 체형보정 속옷과 기능성 건강속옷(요실금 팬티 등)을 개발해 판매중인 제조업체로, 특허청 디자인·상표·특허등록, 미국·캐나다 등 5개국 수출, 중국 상해지사 설립, 벤처기업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