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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5급 승진사무관 17명 ‘후원금 전달’

지역사회 나눔으로 명예로운 첫출발, 취약계층 위해 200만원 기부 

등록일 2022년08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제7기 5급 승진자 17명이 12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승진자 정광희 목천읍장은 “사무관으로서 첫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천안시 공직자로서 더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무관 17명의 명예로운 첫 출발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각자 초심을 잃지 말고 천안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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