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7기 5급 승진자 17명이 12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승진자 정광희 목천읍장은 “사무관으로서 첫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천안시 공직자로서 더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무관 17명의 명예로운 첫 출발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각자 초심을 잃지 말고 천안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