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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식 천안시공무원 ‘건축구조기술사 합격’

천안시 건축디자인과에 근무, 충남 자치단체 공무원 최초로 구조공학 최고권위시험 통과 

등록일 2022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청 공무원이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는 충남 자치단체 공무원 중 최초라고 했다. 

주인공은 천안시 건축디자인과에 근무중인 김완식 주무관(43세·시설7급)으로, 김 주무관은 올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12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건축구조기술사에 최종합격했다.

구조공학 최고권위의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은 건축전문가 자격 중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건축구조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춰야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김 주무관은 건축구조기술사 취득을 위해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평일 새벽과 주말에 틈틈이 공부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내조 덕분이었다고 아내에게 공을 돌리며 “건축구조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천안시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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