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아트밸리와 아산 관광 10선 등 대표 관광 자원 알리기에 나선 아산시가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는 ‘해양 산업 박람회’와 ‘머드 축제’가 결합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부지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7월16일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람회는 서해안권에서 처음 열리는 해양 국제 행사인 만큼 80여 곳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시도 관광 홍보부스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산의 매력적인 대표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특히, 민선 8기 새 역사의 신호탄을 알리며 조성될 예정인 신정호 아트밸리 영상을 상영하고 다양한 부스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문화관광과 허지혜씨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아산시 관광 이미지를 드높이고 나아가 충남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