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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진출하는’ 천안호두과자 

할머니 학화호도과자 본점과 울타리USA 정식공급계약 체결

등록일 2022년08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의 빵(호두과자)이 미국까지 건너가게 됐다. 

할머니 학화호도과자 본점(대표 조경찬)은 지난 5월 항공직배송을 시작으로 6월 선적해 호두과자 1500개(900kg상당) 시범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7일 미주 한인 대상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수입·판매하는 울타리USA(Wooltariusa, INC)와 정식수출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울타리몰 임양원 한국지사장, (주)지디앤코 김상우 대표, 할머니학화호도과자 이태규 팀장, 할머니학화호도과자 이인희 대표, 할머니학화호도과자 조경찬 대표, 울타리몰USA 신상곤 대표.


이번 계약으로 울타리몰에서 호두과자가 본격적으로 판매돼 미국 내 소비자들도 호두과자를 상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할머니 학화호도과자 본점 조경찬 대표는 “지난 6월 시범수출시 미국에서 SNS를 통한 평가가 좋아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천안의 대표명물인 호두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연구와 고유의 맛을 지속시킬 수 있는 포장개발 등에 힘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빵의도시 천안’ 브랜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는 천안의 호두과자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천안 브랜딩 사업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행정력을 집중해 빵의도시 천안 브랜딩사업 안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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