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운영중인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 천안’이 긴 휴관을 끝내고 오는 24일 재개관한다.
충청권 유일 독립·예술영화관인 인디플러스 천안은 ‘초록 밤’과 ‘경아의 딸’을 시작으로 국내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상영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디플러스 천안은 현재 재개관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상영관 점검 및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 인디플러스 천안 내부.
운영일정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고 야간상영을 포함해 주6~8회 영화를 상영한다. 좌석 수는 55석이다. 영화입장권 예매는 디트릭스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발권할 수 있다.
인디플러스 천안은 재개관 기념으로 4일간 관람객분들께 무료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http://www.인디플러스.kr) 또는 전화(☎041-415-00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