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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소년들 ‘광복절 되새겨’

청소년들이 만든 무궁화와 태극기 작품전시 및 독도에서 태극기 휘날리다

등록일 2022년08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과 화합의 정신을 되새기는 ‘2022 청소년 독립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문화기획단이 기획·주도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수련관 청소년 50명이 직접 만든 무궁화·태극기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청소년문화기획단은 문화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는 주체적 성장동아리로, 수련관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자치기구이다.
 

수련관 1층 로비에서는 독립지사들의 의지를 표현하는 모빌전시가 진행 중이다. 또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2호점에서는 광복절 기념 이달의 메뉴 ‘광복아이슈’도 제공하고 있다. 

기획전 기간에는 다양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후 업로드하면 무료카페 이용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최인선 관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기획전은 청소년들이 독립과 화합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독도에서 태극기 휘날리다’
 

천안교육청(교육장 송토영)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승)과 연계해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중학생 30명이 참여하는 ‘2022 교육복지지원센터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탐방활동을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운영했다.

독도탐방대는 우리 영토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역사교육으로, 독도사랑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독도탐방대에 참여한 학생들은 울릉도에서 거북바위-태하해안산책로-나리분지-천부항-삼선암-관음도 일대를 돌면서 해양생태전문가와 해양상태를 관찰하고 해양 생태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독도를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았다.

송토영 천안교육장은 “역사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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