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12일 천안시 공인중개사사무소 4개소(늘품·부엉이·부자·생생 공인중개사사무소)와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이주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협약은 협약기관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 물색 및 임대차계약 등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쪽방,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상담하고 이주, 정착,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접근성이 쉽지 않아 공공임대 입주자격을 취득하고도 이주하지 못하는 가구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희정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장은 “협약기관간 협력을 통해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이주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