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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자활센터와 천안기초푸드뱅크 ‘업무협약’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적극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다짐 

등록일 2022년08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응주)와 천안기초푸드뱅크(센터장 정옥선)는 11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지원은 물론 기관간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상호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맞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안기초푸드뱅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물품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라면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혜택받을 수 있다.

조응주 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생필품이나 음식재료 등의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천안기초푸드뱅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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