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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과 상록자원봉사단 ‘취약계층 봉사’ 

전국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나눔활동 펼쳐

등록일 2022년08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12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전국 10개 지역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합동봉사를 가졌다.

이번 합동봉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소외아동·장애인가정·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구급함, 여름이불 등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과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별로 ▷(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경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대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세종) 영명보육원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구) 대구중구노인복지관 ▷(강원) 애민보육원 ▷(전북)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제주)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서 활동이 진행됐다.

황서종 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 및 위생관리가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이번 합동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예방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2년부터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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