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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도서관이 달라진다

2023년 준공목표 리모델링 실시, 도서관 이용편의 증진 위한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등록일 2022년08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1일 박상돈 시장, 도서관 운영위원인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보고회는 지난 4월7일 실시한 중간보고회 결과가 반영된 설계안을 관계부서장과 지역주민, 지역작가 등 실사용자들과 최종점검하고 의견을 더했다.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노후화된 건물 외벽교체 및 파사드디자인 적용,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주차장 보차분리 등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등급 등 최신 단열기준에 맞는 창호와 단열재 공사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국비 21억원과 시비 69억원을 합친 90억원에 시비 22억원을 추가투입해 모두 112억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본·실시설계 용역은 설계 및 공사비 조정과 행정절차를 통해 8월 말 준공예정이다.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11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시공사 등 업체선정을 거쳐 올해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고 다음해인 2023년 12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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