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산의 주요 관광지인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현충사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428번)’ 운행 시작을 기념하며 1호 탑승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일 열린 ‘1호 탑승 기념 이벤트’에 여행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해 신정호 카페거리와 연꽃단지를 돌아보는 신정호 아트밸리 투어를 진행했다.
임시 운행을 시작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428번)’는 신정호수공원-온양온천역-터미널-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 등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1일 6회 왕복 운행하며, 11월 1일부터는 동일 노선을 1일 12회 왕복으로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아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아산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가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층 편안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아산 관광 발전과 성공적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관광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