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김용문)는 19일 천안지역 인재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용문 지부장은 “천안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현재 천안시 금고은행인 NH농협 천안시지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성장 기반인 천안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자금지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호산목재·철강재(대표 홍용민)도 이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호산목재·철강재는 2014년에 설립돼 목재, 철강 등 건축자재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정기후원 및 탕정면 ‘효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용민 호산목재·철강재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22일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이성휘 사장은 “천안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학업정진에 도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환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더 나은 학업 환경과 꿈을 이루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된 아파트 건설업체로, 2021년 시공능력평가 전국 26위 건설기업이며 국내 최초 주택사업분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부동산개발, 금융,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빈곤 아동가구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