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씨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목천읍에 개인전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호공예 전통명인 정소영씨의 개인전 ‘紙(지) 향을 품다’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전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소영씨는 “전시회 수익금을 의미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목천부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