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7월29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보라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은 천안시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29층이며 8개동, 556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8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된다. 이후 8월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핫플레이스 천안 ‘신두정지구’
▲ 반도건설, 천안에서 첫 선보이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수도권 신도시인 동탄, 김포 한강, 남양주 다산, 평택 고덕, 세종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의 상품력으로 천안시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다.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알짜 입지에 지역맞춤 특화설계까지 적용됐다.
반도건설은 천안시가 지방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지역으로 설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천안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는 순위 내 마감분양을 완료했으며, 특히 서북구에서 공급한 포레나 노태 1단지 16:1, 포레나 노태 2단지 8.8:1, 성성비스타 동원 16.8: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000여 세대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실제로 신두정지구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데다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자리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올해 8월 두정역은 북부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돼 단지로부터 도보 13분 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게다가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도솔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깝다.
천안 첫 ‘유보라’ 아파트… 혁신, 차별
▲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0% 남향 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유상옵션으로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각 세대에는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번지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양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80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