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일봉동(동장 김용경)은 14일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관내 복지대상자 146가구에 여름이불과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시원한 여름이불은 물론 밑반찬, 잔증편떡, 돼지고기, 닭갈비, 닭강정, 과일, 생일케익, 반려식물 등 착한업소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풍세면 남관리에 소재한 만능모터(대표 김창복)는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5일 선풍기 5대를 풍세면에 기부했다. 김창복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수록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은 18일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쿨(COOL)한 여름나기’ 행사로,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 등 2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으며, 폭염 대비 유의사항을 설명하며 안부를 살폈다.
 

18일 한국불교태고종 도광사(주지스님 도공)는 직접 담근 여름김치 350박스를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과 관내 독거노인, 사할린 동포 등 취약가구에 지원했다.

도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도시락 지원, 생필용품 및 명절 나눔사업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윤여숭)는 지난 20일 신안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수박주스 20세트를 기부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서 받아온 사랑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4월부터 격달로 신안동에 밀키트 20세트를 기부하고 있다.
 

주식회사 새롬에프에스(대표 노영민)는 20일 성정1동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냉동치킨 5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제조업 ㈜새롬에프에스는 매년 천안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영태)은 지난 25일 올해 두번째 ‘입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중장년층 10가구에 쿨베개, 바디워시, 샴푸, 수건 등으로 꾸려진 폭염대비 맞춤형 선물상자를 들고 행복키움지원단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지난 2월에는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슬리퍼 등 새학기 필수품을 전달한 바 있다. 
 

천안광염교회(담임목사 서정훈)는 25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꾸러미 10상자를 후원했다.

천안광염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물품들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해 간편 조리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