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에서 전문위원으로 있는 박월복 시인이 시집 ‘푸른빛 수채화’를 펴냈다.
2017년 첫시집 ‘봄꽃’을 펴낸 이후 ‘첫사랑’, ‘연인’, ‘천안연가’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시집이다.
‘푸른빛 수채화’는 가족과 함께 대서양 연안국가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시로 표현한 것들이다. 또한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중년과 노년기를 거쳐 본향인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이야기이다.
박 시인은 “모든 사람이 푸른빛 수채화의 주인공처럼 희망을 품고 밝은 앞날을 개척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