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매년 청년,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전문가 300여명으로 구성된 헌정대상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한다.
천안시는 지난 7월 초,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 최우수사례 선정, 충청남도 청년정책 우수시·군 1위 선정에 이어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까지 안았다.
시는 청년담당관을 중심으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특화형 청년센터 조성, 전국 최대규모 청년기금 조성, 청년정책 다모아 통합플랫폼 구축, 민관학협력네트워크 청춘동행 등 청년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정책을 촘촘히 펼쳐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천안청년들에게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