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새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8월1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강화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정부 출범시기는 코로나 19의 단계적 일상회복시기와 맞물리며 사회적, 경제적 활동이 증가했고 그에 따른 반복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중점추진사항을 선정하고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추진사항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최근 3년(2019년~2021년) 다수화재발생 대상 지도점검 △민간주도참여형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실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