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9일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다양한 청년정책 수요를 탄력적으로 반영하고 청년의 지역정착과 자립기반 형성 등 청년지원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안시 청년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2년 임기로 기금운용계획 등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00억원의 청년기금을 조성한다.
시는 청년기금으로 청년의 생활 및 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청년의 교육능력개발과 창업육성지원, 청년시설 조성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