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14일 이마트 천안서북점(점장 조용희)이 지원한 물품으로 지난 5월15일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535만원을 천안시에 기부했다.
나눔봉사단은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의류, 문구 등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바자회 수익금 외에도 연말성금모금, 공병모으기 캠페인, 착한가게 발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신동헌 천안시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마트 천안서북점의 물품기부와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