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정2동은 15일 지역구 시·도의원들과의 지역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성정2동장실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천안시의회와 제12대 충남도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지역구 의원들에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의원인 천안시의회 복아영(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강진(국민의힘) 의원, 충남도의회 안종혁(국민희힘) 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성정2동의 일반현황과 행정조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현안인 민원팀 신설과 도로경관 정비, 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설치 등에 대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 구상골 경로당 운동기구 설치와 공영주차장 조성, 2통 경로당 신축 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지역 시·도 의원들께서 성정2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해 든든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안종혁 충남도의원은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예산지원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재선의원인 복아영 의원은 “현장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시각을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강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해결을 위해 지역구 의원님들과 함께 첫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