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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올 상반기 10억여원 후원’

저소득층, 소외계층,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등록일 2022년07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올 상반기에도 관내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안정을 도모했다. 

복지재단은 상반기 6개월간 모두 10억4500만원 규모의 후원금품을 어렵고 힘든 천안시민에게 배부했다. 

먼저 저소득층 시민들의 생계와 의료복지 향상, 주거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관내 복지기관과 협업해 438명의 시민에게 약 1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약 2500명의 저소득층과 소규모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에 2억40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정기탁사업, 기능보강사업,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약 6063명(기관)에 6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복지재단은 특히 이번에 적법심의제도 마련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지원대상자를 심의·선정해 폭넓은 지원을 수행했으며,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프로그램 인큐베이팅 공모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혁신을 이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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