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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주님 찬양

등록일 2003년07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예배를 보고 나오는 여신도를 협박해 강간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는 지난7일 자정경 아산시 ○동에 있는 S교회에 찾아가 예배를 보고 나온 피해자 J모(여·28)에게 칼을 들이대고 “말을 안 들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후 자신의 주거지로 끌고 가 주먹으로 때릴 것처럼 겁을 주어 3회에 걸쳐 강간하고, 자신을 피한다며 손도끼를 들고 출입문을 손괴한 피의자 김모(남·40·성폭력범죄의 처벌법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법률위반)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 얘기 도중 서로 기독교 신자임을 확인하고 서로 예배를 볼 정도로 친해지던 중 사건당일에도 같이 예배를 본 후 피의자가 같이 잠을 자자고 하자 피해자가 이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이와 같은 일을 벌이다가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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