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천안조공법인)과 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대표이사 민창현)가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농특산물 홍보·판매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의를 통해 방문객이 많은 상록호텔에 홍보·전시대를 설치하고 공무원 연수, 단체 세미나 및 워크샵 등 개최시 지역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구성해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천안상록리조트 민창현 대표이사는 “천안조공법인과의 협업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조공법인 홍승주 대표이사는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천안 농축산물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리조트는 코로나19 이전, 매년 공무원 및 기업체 등 약 66만명이 연수 및 세미나를 위해 방문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리조트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7월1일부터 연수시설을 다시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