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축구협회 마크.
제1회 천안시흥타령배 전국 직장인·다문화 남녀클럽 축구대회가 다음달 2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직장부, 다문화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로 나뉘어 모두 75개팀이 참가해 겨룬다. 천안에서는 1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뽑낼 예정이다.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로 잘 알려진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초청돼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