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2022년(2021년 실적)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신방도서관(관장 문현주)이 ‘2022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2021년도 활동실적을 놓고 평가했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남지역 62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충남도가 자체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신방도서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변 공방의 작품전시를 지원하는 ‘창의공간’ 조성과 더불어, 가족특성화 대표프로그램 ‘한 가정 한 책 읽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초록 대출’ 및 ‘가족 어울림 행사’ 등을 기획·운영해 도서관서비스의 혁신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2019년 도지사 인증제도 최우수도서관에 중앙도서관이 선정된데 이어, 쌍용도서관이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천안시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을 만들어가는 독서문화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