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축사회(회장 한민규)는 지난 1월에 이어 6월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 대상가구 추천을 받아 직산읍 거주 주거취약 아동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번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명동 거주 A씨 가구를 도왔다.
조손가정인 A씨 가구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손자녀를 양육하기에는 전체적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천안시건축사회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부터 나흘동안 청소와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이어왔다. 17일에는 주택보수 마감 및 침대·소파·옷장 등 가구를 구입하고 설치해 대상가구에 쾌적한 거주환경과 함께 희망을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1000만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천안건축사회 한민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노력이 있었다.
한민규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천안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100인회도 ‘문성동 집수리’ 봉사
천안시 쌍용100인회(회장 박일현)가 지난 19일 문성동 관내 주거환경정비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20여 명의 쌍용100인회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씽크대와 문을 수리하고, 곰팡이 핀 집안 내부 도배와 장판교체 등 생활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못해 답답했었다는 대상자의 고마움을 뒤로 하고, 박일현 회장은 “어르신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진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애써주신 쌍용100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쌍용100인회는 지난해 풍세면 저장강박증가구 집수리봉사, 연탄나눔, 김장김치나눔 등 천안의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쌍용100인회도 ‘문성동 집수리’ 봉사
천안시 쌍용100인회(회장 박일현)가 지난 19일 문성동 관내 주거환경정비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20여 명의 쌍용100인회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씽크대와 문을 수리하고, 곰팡이 핀 집안 내부 도배와 장판교체 등 생활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못해 답답했었다는 대상자의 고마움을 뒤로 하고, 박일현 회장은 “어르신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진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애써주신 쌍용100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쌍용100인회는 지난해 풍세면 저장강박증가구 집수리봉사, 연탄나눔, 김장김치나눔 등 천안의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